평신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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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서울강북지역, 78회기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 최상헌 장로 출사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최석기 장로 대승적 양보 사실상 단독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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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헌 장로
 
전국연합회 78회기 수석부회장 출마 순번 지역인 서울강북에서 최상헌 장로(서울서노회, 도원동교회)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5일 도원동교회(박용경 목사 시무)에서 거행된 수석부회장 후보 최상헌 장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는 노회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서울강북협의회의 전회장 등 해당지역에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 기도하는 한편 최상헌 장로의 출마 결단을 축하하고 선전을 염원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면면과 출마의사를 밝혔던 최석기 장로(서울강북노회, 도성교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전격 양보한 사실이 알려져 박수를 받는 등 금번 수석부회장 선거는 사실상 단독 후보로 치러질 것으로 조심스럽게 관측된다.

최근 본회와 장로부총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는 후보 단일화로 모범적인 선거에 대한 열망에 동참해왔다. 이러한 기류에 편성해 제103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도 6년 만에 단독으로 등록했다. 단일 후보가 기정사실화 되면 남선교회가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게 돼 본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예배는 박용경 목사의 인도로 전국연 67대 회장 표명민 장로의 기도, 강북협 회장박두석 장로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의 함께 세우는 공동체란 제하의 말씀, 서울서노회장 장찬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발대식은 선거대책위원장 최내화 장로(전국연 75대 회장)의 사회로 선거대책위 본부장 김두응 장로(서울서노회연 회장)의 후보자 약력소개, 전국연 33대 회장 차봉오 장로의 격려사를, 전국연 63대 회장 김용덕 장로와 전장연 회장 안옥섭 장로, 전국연 71대 회장 강상용 장로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어 최상헌 장로가 인사한 후 서울서노회연 회장 김두응 장로에게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선교헌금을 전달하고 내빈소개, 박용경 목사의 교회 대표 인사, 서울서노회연 총무 김종완 장로의 광고, 전국연 65대 회장 최호철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최상헌 장로는 마태복음 633절 말씀인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란 말씀을 붙잡고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만군의 여호와와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만 의지하여 성령님과 친밀히 동행하며 섬김의 길을 걷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상헌 장로는 66회기 실행위원을 시작으로 실무 임원과 감사, 77회기 부회장(2년 연속)을 역임하는 등 전국연합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712일 서울서노회연합회 실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를 받았다. <김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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