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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637호 파워人터뷰> 75회기 특수선교부장 이진수 장로(원당반석교회)
“진중세례식은 남선교회 귀한 선교 사역”
 
구원의 확신을 전함으로 장병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75회기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이 11월 19일 논산 연무대교회에서 특수선교부 주관으로 거행된다. 매년 거행되는 세례식은 3천여 명의 훈련병이 참가해 믿음의 군사로 거듭나는 등 전도의 황금어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장 이진수 장로는 “특수선교부는 그동안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대표적인 부서다. 예산은 책정되어 있지만, 책정되어진 예산은 협찬을 받아 조달한다”고 상황을 설명하면서 “예년처럼 각 교회와 지연합회, 66개 노회가 조금씩 협조해준다면 잘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차 회의에서 실행위원들은 효율적인 예산 확보를 위한 각각의 임무를 부여받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이날 이 장로는 “남선교회 행사 중 특수선교부의 비중이 매우 크다. 역할을 분담해 호흡을 잘 맞춰 진중세례식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진행하다보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실행위원들을 독려했다.
 
모금된 금액은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해군, 공군, 해병대 세례식과 육군사관학교 생도에게 성경전달 등 특수선교부가 전개하는 다양한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특수선교부장으로 세 번째 섬기고 있는 이 장로. 막중한 임무가 부여 되는 중책인줄 알면서도 기꺼이 감당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는 “특수선교부는 남선교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서다. 부장이라는 직책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했을 때에 오는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또한, 이일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감격도 맛보게 된다”고 답했다.
 
더불어 이 장로는 영원한 남선교회맨임을 강조했다.
 
그는 “남선교회 활동을 하면서 사업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한지를 체감한다. 남선교회의 선교 사역에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주님오시는 날까지 남선교회맨으로서 선교에 앞장서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 장로는 “개 교회와 지연합회, 66개 노회가 협조를 잘 해주셔서 진중세례식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신앙을 심어주며 구원받게 하는 일들이 잘 진행되어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렸으면 한다. 또한, 젊은이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기독교가 각인되어 믿지 않는 이들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김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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