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통일선교대학원 심화과정(3기) 개강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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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들에게 복음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 감당”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 최태협 목사)와 장로회신학대학교 남북한평화신학연구소(소장 안교성 목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일선교대학원의 심화과정 제3기가 모집을 끝내고 12주간 교육에 돌입했다.
지난 6일 장신대 소양관 702호에서 개강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심화과정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북한이주민에 대한 이해와 상담과 치유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교과 이수 후 총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한국직업능률개발원이 인증하는 새터민상담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새터민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도록 돕게 되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역할도 하게 된다.
예배 후 반장으로 이준삼 장로, 총무에 박 훈 장로가 선출됐고, 운영위원으로 김성태 박영대 박수열 이훈범 조동일 이진수 정인권 장로가 각각 선정됐다.
반장 이준삼 장로(성내동교회)는 “심화과 정 3기로 참여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동기들이 하나님 앞에 목적이 다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고 서로 소통 화합 연합 일치하는 일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또한, 통일선교위와 교수님들, 이 일을 담당하는 실무부서와의 가교역할도 잘 감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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