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한국장로교육원총동문회, 국내성지 순례 및 영성수련회 8월 29∼30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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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의 영성함양과 화합 위해”
한국장로교육원총동문회(회장 조종수 장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문회원들의 영성함양과 화합을 위해 국내성지 순례 및 영성수련회를 마련한다.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기독교연합회관 9층 함해노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차 임원회를 통해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애양원, 소록도 등 여수 일대에서 갖는 국내성지 순례 및 영성수련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회비는 1인당 20만원이며 총동문회에서 5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회장 조종수 장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되어 동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소록도와 애양원 등 여수일대에서 영성수련회를 실시하는 것을 임원들과 계획하게 됐다”면서 “회원들 각 자가 쉼을 얻고 영성함양과 화합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를 통해 ‘총동문의 날 체육대회’와 ‘송년의 날’ 일정도 확정했다.
체육대회는 9월 24일(토) 오전 10시 망원유수지에서, 송년의 날은 12월 15일 오전 10시 메종드비 뷔페에서 각각 갖기로 하고 차질 없이 행사를 잘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앞서드린 예배는 서기 이진수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김용무 장로의 기도, 전회장 김용덕 장로의 ‘용서하는 삶’이란 제하로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김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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