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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76회 남선교회 수석부회장 후보 조동일 장로로 ‘단일화’
정만수 장로 “소모적인 경쟁 지양, 모범적인 선거 위해 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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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의 미덕으로 수석부회장 단일화의 좋은 선례를 남긴 정만수 장로(사진 우)가
조동일 장로의 선전을 격려하고 있다. 
 
제76회기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대 받은 부천노회연합회 정만수 장로(복된교회)와 인천동노회연합회 조동일 장로(동춘교회)가 6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만남을 갖고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두 장로는 내년에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하고 남선교회 100주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남선교회가 한국교회의 선거문화 개선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에 뜻을 같이하고 정만수 장로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양보하는 용단을 내림에 따라 조동일 장로로 단일화하고 협력키로 했다.
 
정만수 장로는 “수석부회장에 뜻을 두고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지만 오랜 우정을 나누며 남
선교회에서 함께 같은 길을 걸어온 조동일 장로님과 소모적인 경쟁을 벌이는 것은 모두에게 피해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양보를 결정하게 됐다. 조동일 장로님은 남선교회에 대한 열정이 매우 높으신 분이라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모든 일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일 장로도 “남선교회의 모범적인 선거 정착을 위해 큰 용단을 내려준 정만수 장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 장로님은 남선교회의 훌륭한 동지이자 하나님의 일꾼이다. 그 결단의 뜻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헌신, 봉사하여 전국연합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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