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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기독교게이트볼선교연합회 제7회 회장기 전국대회…우승-양평동교회, 준우승-산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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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은 남녀노소 3대가 즐길 수 있어 선교의 도구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한국기독교게이트볼선교연합회(회장 이영목 장로)가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목마공원 구장에서 제7회 회장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43개 팀 230여명이 참여했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벗어나 충북과 전북 지역에서도 여러 팀이 동참해 ‘전국대회’라는 취지에 걸맞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는 연합회의 당초 설립 취지인 게이트볼을 통한 선교의 지경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된다.
 
게이트볼은 격렬한 몸동작이나 큰 힘을 필요로 하지 않아 남녀노소, 3대(代)가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많은 교회가 선교의 도구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연합회는 이를 근간으로 개 교회 게이트볼팀의 연합된 힘을 선교 등에서 구체화하여 더욱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회장으로 취임한 이영목 장로의 헌신적인 리더십이 발휘된 결과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이 장로는 회장에 취임하면서 “회원배가 운동으로 수도권의 회원확대와 각 지역의 지부 설립을 적극 추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공헌한 바 있다. 실제로 이날 연합회 설립 후 처음으로 지부장을 선임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연합회는 서울과 경기, 전북, 충북 등 4개 지부를 두게 됐다.
 
이 장로는 앞으로 제주도와 대전, 충남, 강원도, 부산 등 지부 설립에 박차를 가해 전국적으로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통한 복음 사역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이날 우승은 양평동 교회, 준우승은 산서울 교회가 각각 차지했다. <김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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