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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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실로암헬스케어센터, 확장이전 감사예배
“시각장애인의 전문적인 안마서비스 단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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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 목사)가 운영하는 실로암헬스케어센터가 지난 3일 이전감사예배를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캐슬플라자 8층에서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 이효겸 목사(제삼교회)와 더불어 민주당 최동익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해 이전을 축하했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도약을 기념했다.
 
최동익 의원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소외 될 수밖에 없었던 우리가 이곳에서 일하게 되면서 아픈 이들을 고치고 헌금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됐다.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가능했다”면서 “현재의 상황이 어렵고 가진 것이 없어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신다. 지금처럼 열심히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맡겨진 일을 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 장애인의 전문 직종을 개발하기 위해 실로암안마센터(봉천점)와 실로암헬스케어센터(잠실점)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운영해온 실로암헬스케어센터는 어둡고 음습한 기존 안마센터의 이미지를 탈피, 전문적이고 고급스러운 안마 브랜드로 매월 1000여 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하는 등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고 상권이라 불리는 서울 잠실로 이전하여 접근성은 물론, 브랜드 가치까지 높여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 편이다. <김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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